포스코가 일본 가와사키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강판가공공장을 세웁니다. 포스코제팬은 내년 5월부터 일본 닛산트레이딩과 7대 3의 지분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하고 국내공장에서 보낸 강판을 가공해 자동차용 강판과 스테인레스강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의 일본 강판가공센터는 나고야와 오사카 공장에 이어 3번째로 합작법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