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낙폭 과다 인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아시아 증시도 전일의 하락분을 메우는 모습이다.

30일 오후 1시49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1.08% 오른 1만6185.00을 기록 중이다. 오후장 들어 수출주의 상승폭은 조금 줄었으나 일부 IT주로는 여전히 '사자'가 들어오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1.08% 오르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 지수, H지수도 각각 2.25%, 2.79% 상승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도 1844.08로 0.98% 오르고 있으나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은 줄어든 상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