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29 13:35
수정2007.08.29 13:35
GS건설이 이집트에서 18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 7천억원 규모의 플랜트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공장은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모스토로드에 건설될 예정이며, 하루 15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하는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이번 수주는 국내 업체가 이집트에서 따낸 전체 건설 공사액보다 많으며, 중동지역에서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단일 공사로는 최대규모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