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중국 개별기업 분석에 대한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동방증권과 함께 다음달 4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중 리서치 포럼' 을 개최합니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양사의 리서치센터장(조용준, 양우봉) 이하 업종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양국의 경제 상황은 물론 주요 업종에 대한 비교 분석이 이뤄집니다. 오전에는 양사의 투자전략팀에서 나서, 경제, 증시, 펀드업계 등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짚어 보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파트를 IT, 금융, 조선, 철강, 내수, 화학, 건설, 자동차의 8개 대표 업종으로 나눠 보다 심도있는 분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영증권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기존 중국 관련 포럼들이 개괄적인 증시 전망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발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포럼은 숲에서 나무까지 체계적으로 볼 수 있도록 꾸며져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