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올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대비 2100원(3.14%) 오른 6만9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포리올은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영업환경과 수익성으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포리올은 PPG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약 60%로 과점적 지위를 형성하고 있고 TDI(Toluene Diisocyanate) 판매 수수료와 전자재료 부문의 외형성장 기대감 등도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3개월간 포리올의 주가는 22.6% 상승해, 시장 대비 13.8%P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