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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전체가 살아 숨 쉬는 목조주택.한때 인기가 시들해졌던 목조주택이 최근 '친환경' 시대 흐름을 타고 부활하면서 ㈜코리아지엠(대표 김왕순 www.koreagm.com)이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목조주택은 그동안 건축비가 비싼 탓에 널리 대중화되지 못했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도 목조주택을 고려하다가 비용 문제 때문에 콘크리트 주택으로 선회하는 일이 흔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저렴한 가격으로 단기간에 질 좋은 목조주택을 만든다'는 게 ㈜코리아지엠이 내세우는 경쟁력이다.

'싼 게 비지떡'이란 속담은 이 회사에 통하지 않는다.

㈜코리아지엠은 캐나다산 원목을 특수 가공 처리한 우수한 목재만 엄선해 시공한다.

또한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 끼어 맞추는 전통 공법을 사용해 목조주택 본연의 심미성과 기능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

'나뭇결의 아름다움과 향을 고스란히 살린 아름답고 견고한 시공 능력'은 이 회사를 있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향후 목조주택 동호회 타운을 전국적으로 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07동아건축박람회에 참가한 ㈜코리아지엠은 관련업체및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코리아지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최근 전원주택 텃밭 관리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 회사가 수입 판매하는 보행형 다목적 'KGM관리기'는 경운기에 버금가는 힘을 자랑한다.

한번 경작으로 씨앗을 뿌릴 수 있는 강력한 분쇄력,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효율적인 연료 소비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왕순 대표는 "꼼꼼한 사후관리는 우리 회사의 자부심"이라며 "목조주택 시공 후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KGM관리기도 2년간 품질을 보증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