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이 SKC&C의 몽골 현지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신규사업인 시큐리티 보안부문과 기존 태양광 관련 사업의 해외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다스텍의 몽골 현지 비즈니스가 본궤도에 오릅니다. SK C&C의 몽골 현지 법인인 SKYC&C와 시큐리티 시스템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 것은 몽골 내 사업이 본격화 됨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보양 자르갈 SKYC&C 대표이사 "최초로 시큐리티 분야와 관련해 몽골에 진출한다는 이점이 있고 다스텍의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다스텍의 제품을 보안 시큐리티 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 잘 활용할 계획이다. 더욱 다스텍과 SKYC&C 발전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 이번 MOU는 SKYC&C사가 몽골에서 추진하는 IT센터 건립 등 SOC를 구축하는데 일련의 보안 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다스텍은 몽골 지역에 CCTV 보안 시스템과 보안 로봇, 권총 무기류 탐지 시스템을 공급하게 됩니다. 황형재 다스텍 대표이사 "기존의 전자파 제품과 로봇 등은 물론 최근 시큐리티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데 몽골 시장 개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미 진출해 있는 SKC&C 현지법인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안 시큐리티 시스템 몽골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다스텍의 보안시큐리티 시스템은 몽골 대통령궁과 공항 등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향후 관공서와 최고급 호텔 등 몽골 전역으로 공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형재 다스텍 대표이사 "몽골에서 SKC&C 현지법인인 SKYC&C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통망 전체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스텍의 시큐리티 시스템이 교통 제어망과 아울러 공급이 될 것이다. 매출액은 1차 사업에서만 300만 달러 규모다" 다스텍은 최근 설립한 현지 법인 M.DAL 을 통해 시큐리티 보안 사업은 물론 자회사인 다코웰이 진행 중인 태양광 사막녹지화 사업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한 다스텍은 SKC&C, 대성그룹 등과 함께 몽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하반기 수익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WOWTV 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