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대선주자 중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강세를 보였던 한세실업IC코퍼레이션, 세지가 약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10시 4분 현재 한세실업과 IC코퍼레이션은 각각 7.83%, 7.68% 하락하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역시 손학규 관련주로 분류됐던 세지는 0.80% 내림세다.

한세실업의 김동녕 대표와 IC코퍼레이션의 모기업인 디지털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는 손전지사 지지세력인 선진평화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범여권후보인 이해찬 전 총리와의 친분으로 주목받은 영남제분은 7.3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