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급등, 항궤양제 美 임상 2시험 완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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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미국에서 항궤양제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일양약품은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7.79%(4700원)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일양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TAP에 의해 미국 현지에서 실시 중인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임상 2상 시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TAP사는 2009년에 특허가 만료되는 '프레바시드'를 대체하기 위해 일약약품의 '일라프라졸'을 미국 129개 병원 8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중국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일라프라졸'의 임상 3상 시험이 일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일양약품은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7.79%(4700원)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일양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TAP에 의해 미국 현지에서 실시 중인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임상 2상 시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TAP사는 2009년에 특허가 만료되는 '프레바시드'를 대체하기 위해 일약약품의 '일라프라졸'을 미국 129개 병원 8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중국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일라프라졸'의 임상 3상 시험이 일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