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 e러닝 등 교육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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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원이 유명 입시학원인 대일학원의 관계사와 인벤트리 등 장외 교육업체 세 곳을 잇따라 인수했다.
DVD유통 전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엔터원은 22일 대일학원 운영법인인 민족사관인재학원과 프랜차이즈 사업법인이자 교재업체인 디아스아카데미 지분 100%를 각각 16억원,27억원에 인수한다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회사 인벤트리의 지분 6만1000주(64.89%)를 6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엔터원은 이번 지분 취득을 위해 4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증자 후 최대주주는 DKR사운드쇼어오아시스 펀드에서 개인투자자인 신민식씨(증자 후 지분율 6.13%)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일학원은 1970년 설립된 유명 대학입시 교육 전문학원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도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인벤트리는 KTH의 온라인 학습지원 관리프로그램인 'Q박스'를 개발한 회사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DVD유통 전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엔터원은 22일 대일학원 운영법인인 민족사관인재학원과 프랜차이즈 사업법인이자 교재업체인 디아스아카데미 지분 100%를 각각 16억원,27억원에 인수한다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회사 인벤트리의 지분 6만1000주(64.89%)를 6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엔터원은 이번 지분 취득을 위해 4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증자 후 최대주주는 DKR사운드쇼어오아시스 펀드에서 개인투자자인 신민식씨(증자 후 지분율 6.13%)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일학원은 1970년 설립된 유명 대학입시 교육 전문학원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도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인벤트리는 KTH의 온라인 학습지원 관리프로그램인 'Q박스'를 개발한 회사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