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엄마 따라잡기" 출연진들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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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김현희 극본, 홍창욱 연출, JS픽쳐스 제작)가 21일 18회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여 드라마 제작진들은 출연자들이 뽑은 드라마 베스트 장면들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19일, 극중 주무대였던 수도공고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끝낸 100여명의 제작진들은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드라마 종방연을 열어 드라마촬영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종방연에서는,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들을 제작진들은 유준상이 나눠준 '태권브이'티셔츠를 입고서 등장해 팀웍을 다지기거나, 하희라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다 뒷면에 일일이 손수 작성한 메모를 모두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이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제작진들이 일일이 이름을 불러주시던 하희라 누님과 헤어져야 하는 게 아쉽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극중 출연진들은 자신이 촬영했던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각각 소개했다.
우선 극중 국어선생님이었던 유준상은 '1인 시위'장면을,체육선생님의 수진역을 맡은 김성은은 마지막회의 캠프파이어 장면을 꼽았다.
이어서 미경역의 정선경은 '강남엄마들과 골프장'씬을, 민주(하희라)의 아들 맹세창군은 “12회 방송에서 엄마와 같이 바닷가장면을 찍은 뒤에 할머니 집에 와서 헤어질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침대 위에서 울면서 ‘그냥 엄마랑 살면 안되요?’라고 말했을때 진짜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방송되며 한국교육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슈와 관심을 모아온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극중 하희라와 임성민의 싸움장면과 하희라의 눈물 노래방 장면, 유준상과 김성은의 키스장면, 그리고 창훈이 삶을 마감하는 종이비행기 장면 등을 포함해 수많은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기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다음주 27일에는 오만석, 구혜선등의 주연의 '왕과나'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9일, 극중 주무대였던 수도공고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끝낸 100여명의 제작진들은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드라마 종방연을 열어 드라마촬영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종방연에서는,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들을 제작진들은 유준상이 나눠준 '태권브이'티셔츠를 입고서 등장해 팀웍을 다지기거나, 하희라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다 뒷면에 일일이 손수 작성한 메모를 모두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이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제작진들이 일일이 이름을 불러주시던 하희라 누님과 헤어져야 하는 게 아쉽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극중 출연진들은 자신이 촬영했던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각각 소개했다.
우선 극중 국어선생님이었던 유준상은 '1인 시위'장면을,체육선생님의 수진역을 맡은 김성은은 마지막회의 캠프파이어 장면을 꼽았다.
이어서 미경역의 정선경은 '강남엄마들과 골프장'씬을, 민주(하희라)의 아들 맹세창군은 “12회 방송에서 엄마와 같이 바닷가장면을 찍은 뒤에 할머니 집에 와서 헤어질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침대 위에서 울면서 ‘그냥 엄마랑 살면 안되요?’라고 말했을때 진짜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방송되며 한국교육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슈와 관심을 모아온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극중 하희라와 임성민의 싸움장면과 하희라의 눈물 노래방 장면, 유준상과 김성은의 키스장면, 그리고 창훈이 삶을 마감하는 종이비행기 장면 등을 포함해 수많은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기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다음주 27일에는 오만석, 구혜선등의 주연의 '왕과나'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