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8월의 기능한국인에 특수용접 전문가 김후진 두산인프라코어 팀장을 선정했습니다. 김 팀장은 알루미늄 용접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핵심부품인 '모노블록'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연간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8월부터 명장과 기능전승자, 기능장,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CEO 중 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