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4명은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701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스트레스 요인과 해소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상사·부하직원과의 관계'가 스트레스 요인 1위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자기계발'로 인한 스트레스(38%), '업무성과'로 인한 스트레스(34%) 순이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하고 있다'고 답한 40대가 80%로 20대(77%)와 30대(76%)보다 높았습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음주'가 37.3%로 가장 높았으며 운동, 수면, 문화생활 등의 순으로 다양하게 조사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