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이 디젤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전망 속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포휴먼 주가는 2만6300원으로 전일대비 2.33% 상승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중국 수출과 일본 OEM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 DCS의 납품 규모가 상반가 약 3000대에서 하반기 6000대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도 포휴먼에 대해 "중국 DCS 사업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