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나는 회사에 기여하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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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는 직장인들. 직장인들은 스스로 자신이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설문조사에 10명중 7명(70%, 908명)은 스스로 '회사에 기여하는 인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획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85.1%)들의 회사 발전기여 인식정도가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7월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직장인 1,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같은 결과는 직장인들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와 성별,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직무별로는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8명(85.1%)이 ‘자신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응답,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뒤이어 △연구 개발직(76.8%) △마케팅 영업직(76.2%) △재무 회계(71.0%) 등의 순이다.
반면 △홍보ㆍPRㆍ광고직(52.5%) △디자인(65.0%) △총무ㆍ인사(65.5%) 등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샐러리맨들의 회사발전 기여 인식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대리급 직장인들의 회사발전 기여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대리급 직장인 82.9%(232명)가 ‘자신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답했고, 과장(69.9%), 사원(69.6%), 부장(6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72.7%(632명)가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답해, 여성 직장인(66.3%)보다 6.4%포인트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귀하는 회사의 문제가 자신의 문제처럼 느껴집니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0.3%(775명)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회사의 문제가 나의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밝힌 직장인들은 19.5%(251명) 수준에 그쳤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회사의 문제가 나의 문제처럼 느껴진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직장인이 62.0%로 여성 직장인 56.7%에 비해 5.3%포인트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히 기획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85.1%)들의 회사 발전기여 인식정도가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7월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직장인 1,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같은 결과는 직장인들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와 성별,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직무별로는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8명(85.1%)이 ‘자신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응답,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뒤이어 △연구 개발직(76.8%) △마케팅 영업직(76.2%) △재무 회계(71.0%) 등의 순이다.
반면 △홍보ㆍPRㆍ광고직(52.5%) △디자인(65.0%) △총무ㆍ인사(65.5%) 등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샐러리맨들의 회사발전 기여 인식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대리급 직장인들의 회사발전 기여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대리급 직장인 82.9%(232명)가 ‘자신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답했고, 과장(69.9%), 사원(69.6%), 부장(6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72.7%(632명)가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답해, 여성 직장인(66.3%)보다 6.4%포인트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귀하는 회사의 문제가 자신의 문제처럼 느껴집니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0.3%(775명)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회사의 문제가 나의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밝힌 직장인들은 19.5%(251명) 수준에 그쳤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회사의 문제가 나의 문제처럼 느껴진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직장인이 62.0%로 여성 직장인 56.7%에 비해 5.3%포인트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