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화성바이오팜의 지분 15.49%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주금납입을 화성바이오팜 현물 주식을 출자하는 형태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법원의 인가 후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사업다각화와 기업가치 극대화의 일환으로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