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해상에서 영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HSDPA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은 중국과의 국제항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해 지역에 지난해 5월부터 해상전용 기지국 4개와 34개 유인도서에 WCDMA 기지국 131개, CDMA 기지국 124개 를 구축했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북방한계선 이하 백령도부터 최서측 굴업도까지 포함하는 전체 서해상의 80%에 달하는 해역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