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카자흐스탄 통신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남중수 사장이 카자흐스탄을 직접 방문해 현지 통신시장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26일 KT 이사회가 프로젝트 추진사항을 승인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심도있는 검토 끝에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기로 했다"며 진출방식은 현지 이동통신기업의 지분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