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8월 17일 매수분부터 수시입출금식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자산관리통장의 금리를 기존보다 0.1~0.2%포인트 인상한 연4.3%~5.3%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종금형CMA는 예치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구조로 최저 연4.3%에서 최대 연5.3%(1년 예치시)의 고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RP형CMA도 16일 매수분부터 각각 0.2%포인트씩 상향 조정해 RP형CMA의 경우 연4.8~4.9%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재 예금자보호상품인 종금형CMA와 함께 RP(환매조건부채권매매)형 CMA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자금 성격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CMA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