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말까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1500명의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한다.

이번에 뽑힌 주자들은 내년 4월부터 8월8일 올림픽 개막식까지 전 세계 20개국 23개 도시와 중국의 113개 도시를 돌며 성화봉송을 한다.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맨 왼쪽)이 지난 14일 선발된 중국 성화봉송 주자들과 함께 성화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