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분실 우라늄 합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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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12일 다음 주부터 우라늄 시료가 소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시흥의 소각장과 최종 매립지 등에서 과기부,원자력안전기술원 등 합동조사반과 함께 잔재물을 찾는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서 최종 매립지의 매립 방법,당시 소각 잔해물 매립 장소 등을 파악하는 작업을 벌였으며 굴착기와 방사능을 탐지하는 '디텍터' 등을 이용,시료를 찾을 계획이다.
연구원 측은 시료가 소각됐을 경우 당시 소각로의 온도는 높지만 시간이 5~20분 정도로 비교적 짧아 우라늄이 완전히 타지 않고 일부는 재 형태로,일부는 강도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소각 당시로부터 이미 3개월이 지난 뒤이고 디텍터도 30cm~1m의 가까운 거리에서만 탐지가 가능해 매립지 등에서 이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측은 시료가 소각됐을 경우 당시 소각로의 온도는 높지만 시간이 5~20분 정도로 비교적 짧아 우라늄이 완전히 타지 않고 일부는 재 형태로,일부는 강도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소각 당시로부터 이미 3개월이 지난 뒤이고 디텍터도 30cm~1m의 가까운 거리에서만 탐지가 가능해 매립지 등에서 이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