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색 우려 아시아 증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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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우려가 아시아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전일 BNP파리바가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 3개에 대한 환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 미국과 유럽 증시가 2% 넘게 폭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즈호애셋매니지먼트의 한 펀드매니저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신용경색 우려가 언제 잠잠해질 지 알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두가 주식을 내던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용경색 우려는 앞으로도 계속 주가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8.51포인트(3.59%) 급락한 1840.17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48.64포인트(2.61%) 하락한 1만6721.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생지수도 2% 넘게 밀리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소폭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전일 BNP파리바가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 3개에 대한 환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 미국과 유럽 증시가 2% 넘게 폭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즈호애셋매니지먼트의 한 펀드매니저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신용경색 우려가 언제 잠잠해질 지 알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두가 주식을 내던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용경색 우려는 앞으로도 계속 주가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8.51포인트(3.59%) 급락한 1840.17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48.64포인트(2.61%) 하락한 1만6721.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생지수도 2% 넘게 밀리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소폭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