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맞서 1조330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 외환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면서도 만약 중국이 달러 자산 청산에 나서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