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4년 만에 돌아온 김병현(28)이 친정 복귀전에서 제구력 난조로 3이닝도 채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김병현은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2⅓이닝 동안 홈런 1방을 포함,안타 7개를 맞고 4-4이던 3회 1사 만루에서 에드거 곤살레스로 교체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