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도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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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당초 예상을 깨고 콜금리 목표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5.0%로 조정함에 따라 은행권도 예금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예금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고, 국민은행도 빠르면 오늘 오후 금리인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리와 하나은행도 금리결정에 기준이 되는 콜금리 목표가 인상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예금금리 조정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난달 콜금리 목표 인상으로 예금금리 조정이 이뤄진지 한달여 만에 금리를 또 다시 올려야하기 때문에 인상폭이 7월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