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2.66%) 오른 6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6일만에 60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안착하는 모습이다.
UBS와 메릴린치, 도이체방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크레디스위스 창구로 '사자' 주문이 들어온 가운데 650원(1.73%)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필립스LCD(1.8%)와 LG전자(1.1%), 삼성SDI(1.5%), 삼성전기(2.0%), 삼성테크윈(0.6%) 등도 일제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25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억원과 1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