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이용실적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총 1만2천191건, 7천937억원작년 하반기에 비해 건수로는 110%, 결제규모로는 97.2%나 증가했습니다. 또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4,139건, 3천6억원으로 2006년 하반기와 비교해 1천660건(67.0%), 290억원이 늘어났습니다. 한은은 전자어음 이용에 따른 편리성 인식이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이용실적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