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12회 방송에서 한결(공유 분)과 은찬(윤은혜 분)은 화해를 했다.
은찬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결은 분노와 배신감을 주체 못하면서도 은찬을 향한 자신의 감정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결국 은찬의 집 앞까지 찾아간 한결.
그시각 은찬은 한결의 집 앞에 있었다.
한결의 집앞에서 돌아오던 은찬이 떨어뜨린 밤을 서로 주으며 거리에서 둘은 맞닥뜨리게 되고 화해를 하게 됐다.
이날 방송의 압권은 갈등으로 아파하던 두사람에게 다시 꽃피기 시작한 핑크빛 사랑.
"고은찬, 니가 여자라서 좋다"라고 사랑을 속삭이는 한결, 이같은 고백에 기습 뽀뽀로를 하는 은찬.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남녀커플로의 두사람이 다시 사랑하게 되기까지 보는 내가 너무 떨렸다" "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갈등이 1회만에 끝다니 왠지 불안하다"는 소감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