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08 17:42
수정2007.08.08 17:42
하반기 수도권에는 얼마 정도의 주택이 들어설까요? 상반기에는 9천900여 가구가 들어섰는데요, 하반기에는 열세배나 많은 13만5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수도권에 건설되는 주택이 작년보다 90%나 많다고 하는데요, 주택의 이러한 대량 공급이 집값을 장기적으로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0.1% 올랐고, 전세가는 0.04% 올랐습니다.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위주고 오름세 있었습니다. 신도시는 매매가 -0.03%, 전세가는 0.03% 올랐습니다. 1기 신도시는 매매 약세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안산시 0.68%, 시흥시 0.51% 오름세 높았습니다. 안산시는 오는 2012년 개통예정인 수인전철과 돔 구장 건설과 같은 개발호재로 소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증가한 모습입니다. 하남시 0.34%, 의정부시 0.29%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는데요, 의정부시는 지난 7월 보다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타지역보다 상승세 높았습니다. 과천시는 -0.17%로 하락세 기록했는데요, 재건축이 약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일산 -0.05%, 평촌 -0.04%, 분당 -0.03%, 산본 -0.02%으로 하락세 기록하고 있고, 중동이 유일하게 0%로 보합세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아파트 매매가) 성포동 주공11단지 69㎡ 매매가 1억4300만원 / 1000만원 상승, 선부동 산호한양 59㎡ 매매가 9100만원 / 500만원 상승
(의정부시 아파트 매매가) 녹양동 힐스테이트 105㎡ 매매가 2억8500만원 / 500만원 상승, 금오동 거성 109㎡ 매매가 1억7200만원 / 1000만원 상승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경기도 전세가는 화성시 0.35%, 광주시 0.3%, 안산시 0.17%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소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성시 -0.12%, 과천시 -0.3%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과천시에서는 별양동 일대에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 별양동 주공5단지 122㎡ 전세가 2억8500만원 / 800만원 하락, 별양동 주공6단지 89㎡ 전세가 2억800만원 / 800만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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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날씨 때문에 쉽게 잠들기 힘들죠? 이럴 때는 잠자리를 편하게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소재의 낮은 베개, 그리고 죽부인과 같은 여름 아이템으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산시 아파트 매매가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벽산 블루밍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