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커피프린스 1호점' 11회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은혜가 여자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커피프린스 1호점' 11회분 전국 기준 시청률이 25.9%이었다고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31일 10회분에서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룰 24%를 1.9%포인트 더 끌어올린 수치다.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13회분은 15.5%로 지난 12회보다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아이엠샘'은 6.5%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이날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은 한결(공유)가 은찬(윤은혜)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분노하는 장면과 유주(채정안)가 미국행을 두고 한성(이선균)과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마지막의 '커피프린스 1호점' 12회 방송 예고에서 한결이 "너가 여자라서 참 좋다"라는 말이 언뜻 비춰지면서 12회 방송에서는 두사람의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듯해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