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1호점 11회… 한결 "거짓말이지? 고은찬! 거짓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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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디워' '화려한 휴가' 등 우리나라 영화가 흥행돌풍을 몰고 오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에는 드라마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MBC '커피프린스1호점'은 월화 드라마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드라마.
고은찬(윤은혜)의 미소년 같은 남장모습에, 최한결(공유)의 까칠하지만 남자다움에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흐르는 기류에 시청자들은 설레이고 안타까워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드디어 참고 참았던 마음을 표현한 한결은 은찬에게 달려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니가 남자이건, 외계인이건 상관없어, 가보자 어디~ 갈때까지"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결과 은찬에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커피프린스1호점 11회'에서는 시작 초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통화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었다.
하지만 6일 저녁 방송분에서 또다시 엇갈리는 한결과 은찬.
한결이 은찬이 여자임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또다시 괴롭기만 한 한결.
은찬의 마음도 한결 못지않게 시리고 아프다.
그의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남자이건 여자이건 상관 없었을 것 같았던 은찬. 겨우 열렸던 마음이 다시 닫혀버린 한결에게 은찬은 자신의 진심을 알리려고 하지만 소용 없다.
더욱이 한결은 자신을 낳아준 생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터이기에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한결을 낳아준 생모와 생부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했던 '커피프린스1호점 11회' … '은찬과 한결의 설레이는 통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둘의 괴로와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등 10회 못지 않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TNS미디어 코리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커피프린스1호점 11회'는 전국 시청률 2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도 30.8%를 차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강남엄마따라잡기'를 가뿐하게 따돌렸다.
새롭게 시작한 KBS '아이 엠 샘' 은 6일 첫 방송에서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MBC '커피프린스1호점'은 월화 드라마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드라마.
고은찬(윤은혜)의 미소년 같은 남장모습에, 최한결(공유)의 까칠하지만 남자다움에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흐르는 기류에 시청자들은 설레이고 안타까워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드디어 참고 참았던 마음을 표현한 한결은 은찬에게 달려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니가 남자이건, 외계인이건 상관없어, 가보자 어디~ 갈때까지"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결과 은찬에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커피프린스1호점 11회'에서는 시작 초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통화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었다.
하지만 6일 저녁 방송분에서 또다시 엇갈리는 한결과 은찬.
한결이 은찬이 여자임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또다시 괴롭기만 한 한결.
은찬의 마음도 한결 못지않게 시리고 아프다.
그의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남자이건 여자이건 상관 없었을 것 같았던 은찬. 겨우 열렸던 마음이 다시 닫혀버린 한결에게 은찬은 자신의 진심을 알리려고 하지만 소용 없다.
더욱이 한결은 자신을 낳아준 생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터이기에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한결을 낳아준 생모와 생부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했던 '커피프린스1호점 11회' … '은찬과 한결의 설레이는 통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둘의 괴로와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등 10회 못지 않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TNS미디어 코리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커피프린스1호점 11회'는 전국 시청률 2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도 30.8%를 차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강남엄마따라잡기'를 가뿐하게 따돌렸다.
새롭게 시작한 KBS '아이 엠 샘' 은 6일 첫 방송에서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