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해외출장 등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남상태 사장은 집중휴가 기간인 지난주 대만 선주의 요청으로 대만을 방문한데 이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둘러보며 시장동향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사장은 남은 휴가 기간인 이번주도 옥포 조선소에 머물며 작업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