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온천지구에 골프장과 워터파크 고급콘도 등을 갖춘 대규모 '사계절 종합리조트'가 들어선다.

㈜한우리월드리조트가 1650만㎡(50여만평) 부지에 7000억원을 투입해 '칸리조트(Kahn Resort)'라는 이름으로 건설하는 이 리조트는 고급 콘도와 초대형 워터파크,골프장,컨벤션센터,실내외 스파 등을 갖춘 전천후 리조트 개념으로 개발된다.

전체 428실 규모의 유럽형 콘도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회원권 분양에 들어간다.

객실은 69∼512㎡형(21~155평형)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1실 12계좌)는 1000만∼2400만원 선이다.

224~512㎡(68~155평형)까지 빌라형 콘도는 5억3700만~18억5000만원(1실 2계좌)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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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