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은 이장규 전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57)를 그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이 부회장은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고 주력 제품인 소주와 맥주의 해외시장 개척,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부회장은 1976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경제부장,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