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주들이 부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가 홀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터파크는 120원(1.87%) 오른 65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인터파크의 실적이 지난 1분기를 저점을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제시했다.

자회사인 G마켓 외 인터파크쇼핑 등 계열사들이 2분기 손익 분기점으로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시각 현재 NHN(-2.4%)과 다음(-1.7%), 엠파스(-1.4%) 등 주요 인터넷주들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