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지금 매수할 타이밍’ ..CJ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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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6일 신성델타테크의 2분기 실적이 무난했고,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가 매수에 적당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3일 올해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0.5%, 20.1% 증가한 366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 드럼세탁기 재고조정 영향으로 신성델타테크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9.7% 감소했는데, 이 회사의 성장성에 우려될 사항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계절적인 영향도 있고,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전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신성텔타테크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구조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 실적 개선은 가전 부문이 이끌었지만, 하반기에는 IT 부문의 계절적 수요 확대, LCD 업황 호조에 힘입어 휴대폰 및 LCD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성델타테크가 플라스틱 내외장재를 독점 공급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4분기 SUV 출시로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만25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3일 올해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0.5%, 20.1% 증가한 366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 드럼세탁기 재고조정 영향으로 신성델타테크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9.7% 감소했는데, 이 회사의 성장성에 우려될 사항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계절적인 영향도 있고,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전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신성텔타테크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구조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 실적 개선은 가전 부문이 이끌었지만, 하반기에는 IT 부문의 계절적 수요 확대, LCD 업황 호조에 힘입어 휴대폰 및 LCD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성델타테크가 플라스틱 내외장재를 독점 공급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4분기 SUV 출시로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만25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