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부터 저축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0.2~0.3%포인트 낮아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저축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산정할 때 전세자금대출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를 100%에서 50%로 낮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회사는 위험가중치가 낮은 자산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덜 쌓아도 되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