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까지 평균 시속 160km 이상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이 건설된다.

정부가 2일 발표한 '스마트 하이웨이' 연구개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한국형 아우토반은 운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도로상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뿐 아니라 고속으로 달려도 소음이 거의 없는 '똑똑한' 고속도로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