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드디어 불안?.. 9일 만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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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던 개미들이 드디어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 것일까?
지난 7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8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하던 개인이 2일 9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개인은 6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외국인이 각각 8425억원의 매물 폭탄을 퍼부었던 지난 7월27일, 그리고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1일에도 용감하게 주식을 사모으며 외국인과 맞짱을 떴다.
외국인 매물이 쏟아질 때 몸을 사리던 기관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이날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353억원 순매도, 기관은 1380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956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지난 7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8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하던 개인이 2일 9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개인은 6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외국인이 각각 8425억원의 매물 폭탄을 퍼부었던 지난 7월27일, 그리고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1일에도 용감하게 주식을 사모으며 외국인과 맞짱을 떴다.
외국인 매물이 쏟아질 때 몸을 사리던 기관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이날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353억원 순매도, 기관은 1380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956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