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여성그룹 멤버들의 탈퇴와 새멤버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30일 인기를 모으고 있는 5인조 신인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현아(본명 김현아.16)가 팀에서 탈퇴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룹에서 빠지게 됐다"고 밝히며 소속사와 상의한 끝에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최종 상황을 밝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게 된 원더걸스 멤버 김현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을 재개할 전망.

또한, 31일 올해 1집 앨범을 발표한 5인조 베이비복스 리브에서 활동했던 명사랑도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진경, 양은지, 황연경, 한애리, 명사랑 5명으로 첫 발을 디딘 베이비복스 리브는 명사랑이 공부를 이유로 탈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이자 베이비복스 리브의 멤버의 양은지는 같은날 태극전사 이호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쥬얼리는 이지현과 조민아의 탈퇴에 따라 2명의 쥬얼리 새멤버를 영입해 9월에 컴백한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최근 쥬얼리의 새 멤버 2명을 최종 확정했다"면서 "현제 곡수집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께 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