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입 지원 방법(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 위반자는 1672명으로 이 중 본인 잘못 또는 과실 책임이 명백한 80명은 입학이 취소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007학년도 대입 지원 과정에서 복수지원 금지 등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6명과 위반자 중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74명 등 80명에 대해 대학 입학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명서 미제출에 따른 입학 취소 예정자는 이의신청 기간(7월30일~8월6일)에 소명자료를 해당 대학에 제출하면 재심의 과정을 거쳐 구제 여부를 결정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