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경에 북한산 용혈봉 부근 바위에 낙뢰가 떨어져 북한산을 오르던 등산객 수십명이 떨어져 1명이 숨졌다.

29일 낮 12시경에 북한산 용혈봉 부근 암벽에서 등산객 수십명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고 경찰관들이 수색작업과 부상자 이송 작업 중이다.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