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년만에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과 2004년에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아 유예됐던 정기 법인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현재 10개반 정도를 투입해 각 총괄사업본부의 영업과 재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