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KT파워텔은 올해 상반기 매출 511억7천700만원, 영업이익 44억4천8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2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식 사장은 "TRS를 국내 산업을 지탱해주는 산업용 이동통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실적의 호조에 따라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흑자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