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5억2천만달러 원유생산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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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5억2천만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원유생산 해상 플랫폼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동쪽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오폰 필드 개발에 투입될 원유·가스 생산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으로,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운전까지 전공정을 일관도급방식으로 수행해 2010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육·해상 플랜트 수주 목표 36억달러 가운데 20억달러 가까이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