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24일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48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2억9100만원, 당기순손실은 2억2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상반기에 인원이 증가하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율이 감소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서비스 품질향상에 따라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