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15%) 떨어진 65만7000원으로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LG필립스LCDLG전자도 각각 1.2%와 2.2% 밀려나며 나란히 하락 반전하고 있다.

삼성SDI(-1.7%)와 삼성전기(-1.7%)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며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3만9400원으로 0.5% 상승 중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3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과 2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