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인텔 코리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환경 지킴이 활동에 나섭니다. 삼보컴퓨터 홈페이지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컨테스트 게시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구 온도를 1℃ 낮추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UCC로 제작해서 등록하면 네티즌 평가와 투표 등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합니다. 삼보는 UCC 공모전과 함께 인텔의 최신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된 저발열 PC 에버라텍 노트북 체험단을 운영해 친환경 PC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일환 삼보컴퓨터 대표는 "지구 온난화 정부와 기업, 일반 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젊은 세대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희성 인텔 코리아 사장은 "환경과 효율을 모두 고려한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과 같은 저전력 노트북 플랫폼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