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권도엽 전 건설교통부 정책홍보실장이 내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청와대는 권도엽씨를 도로공사 사장에 내정하고 이르면 이번주 중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권도엽 전 실장은 건교부 전통관료 출신으로 건교부와 도로공사 간의 현안은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