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가 올 상반기 98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상반기에 출시한 5개(퍼블리싱 2개 포함) 게임 중 특별한 대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이 증가세를 보여 기존 인기 게임들의 시장 장악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3배에 가까운 14개(퍼블리싱 5개 포함)의 게임들이 서비스 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매출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